이지함과 함께라면..찬바람도 두렵지 않다!

2011-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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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주5일 근무와 생활의 질이 향상되면서 겨울에도 레저 활동의 기회가 많아졌다.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스키장으로의 겨울여행은 이미 보편화됐다. 하지만 이처럼 심한 온도의 변화나 춥고 건조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될 때에는 여름만큼이나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이지함 화장품으로부터 겨울철 피부관리 노하우를 들어봤다.

◆철저한 보습관리는 기본!

겨울에는 찬바람, 건조한 공기, 더운 난방, 적은 운동량 등으로 피부에 심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의 수분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 또 수분을 빼앗긴 건조한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워지기도 하며 심하면 건성습진으로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꾸준한 보습 제품 사용만으로도 피부가 5년 더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피부를 위한 진리인셈. 따라서 건조한 피부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물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하며, 목욕은 1~2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엔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

겨울 스키장이나 바닷가에서는 반사광으로 인해 자외선 양이 늘어난다. 자외선은 적당한 양을 쪼이면 비타민 D 합성에 관여해 인체의 뼈를 튼튼히 해주고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스키장 등 야외에서 필요이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런 자외선에 노출돼 생기는 증상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잘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아침에 한번 발랐다고 하루종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흔히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지수 15인 자외선 차단제는 대개 3시간 정도의 효과가 있지만, 스키장이나 겨울 산에서는 눈이 자외선의 85%를 반사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해발 1000m의 고산지대라면 지표면보다 15%나 많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효과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질환은 가시광선에도 심해지므로 화장을 두텁게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지함 화장품 화이트 피 크림은 색소침착을 연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수분크림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할 경우 미백과 보습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지함 화장품 김영선 대표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위해 꼼꼼한 클렌징 후 수분팩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은 겨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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