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보습관리는 기본!
겨울에는 찬바람, 건조한 공기, 더운 난방, 적은 운동량 등으로 피부에 심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의 수분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 또 수분을 빼앗긴 건조한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워지기도 하며 심하면 건성습진으로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꾸준한 보습 제품 사용만으로도 피부가 5년 더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피부를 위한 진리인셈. 따라서 건조한 피부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물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하며, 목욕은 1~2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엔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
겨울 스키장이나 바닷가에서는 반사광으로 인해 자외선 양이 늘어난다. 자외선은 적당한 양을 쪼이면 비타민 D 합성에 관여해 인체의 뼈를 튼튼히 해주고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스키장 등 야외에서 필요이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런 자외선에 노출돼 생기는 증상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잘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아침에 한번 발랐다고 하루종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흔히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지수 15인 자외선 차단제는 대개 3시간 정도의 효과가 있지만, 스키장이나 겨울 산에서는 눈이 자외선의 85%를 반사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해발 1000m의 고산지대라면 지표면보다 15%나 많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효과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질환은 가시광선에도 심해지므로 화장을 두텁게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지함 화장품 화이트 피 크림은 색소침착을 연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수분크림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할 경우 미백과 보습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지함 화장품 김영선 대표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위해 꼼꼼한 클렌징 후 수분팩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은 겨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