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모유 짜다가 팔목에 염증 생겼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4월 프로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아기 엄마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슈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른 손목에 붕대를 감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이날 "모유를 짜다가 팔목에 염증이 생겼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슈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자신의 소소한 행복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는 "속도위반을 해 빨리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농구 시즌 중이어서 끝나고 하다보니 임신 8개월때 했다"며 "당시 웨딩드레스는 아예 포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과거 '스타 아이돌' 출신인 슈는 "이제 '아줌돌'이 됐다"며 "죽전에서 빵집을 열었다"고 강한 생활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