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프리미엄 런치콘서트 ‘자미’로 새로운 외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삼청각이 이번에는 ‘삼청각의 아침’이라는 주제로 주말 아침 공연을 시작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삼청각의 아침’ 공연은 삼청각의 각 별채에서 진행된다. 단 이번 달만 30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가야금, 아쟁, 소금과 대금, 장구와 징, 가악, 피리, 생황, 태평소, 해금과 한국무용과 판소리까지 준비해 국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삼청각 국악앙상블 ‘청아랑’의 멤버를 주축으로 각 연주자의 기량과 국악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라운지 다원에서는 계절 차도 제공한다.
오는 30일 첫 공연은 삼청각 전문위원 유은선의 태교음악회로 시작한다. 따뜻한 차와 더불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따뜻한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는 1월 ‘삼청각의 아침’은 인터파크와 삼청각(760-37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