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자연대 학장과 국가교육과학자문회의 위원 등을 거쳤다.
현정부 초기 교육부 장관직을 제의받기도 했으나 지난해 열린 서울대 총장선거 출마를 위해 고사했으며 당시 행정대학원 오연천 교수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교과부는 오 이사장이 앞으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지원.관리 제도의 선진화와 경영 효율화 등을 추진해 한국연구재단이 세계 일류의 연구지원.관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