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덕룡 특보 모친상 조문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김덕룡 국민통합 특별보좌관의 모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참모진과 함께 병원을 찾아 20여분간 머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김 특보를 비롯한 유족에게도 조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빈소에 조문차 방문한 이윤성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 문희상 김부겸 민주당 의원, 양정규 유준상 전 의원 등과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잠시 환담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대통령의 문상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김두우 기획관리실장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