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에서 영국 이동통신 분석회사 '텔레지오그피'의 티나 하비 대변인은 "전 세계 171개국을 대상으로 3G 기술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북한의 휴대전화 이용자는 30만명이며 모두 3세대(3G)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비 대변인은 "결과적으로 북한의 3G 보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북한에서는 당국이 허용한 극소수만이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이 3G 기술을 자유롭게 이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