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보험사들의 보험료 수익은 1조 4700억위안에 달했다. 보험 총자산은 5조 위안으로 나타나 최근 5년 동안 중국 보험업은 연평균 24.2%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보험산업의 개혁을 통한 발전과 개방을 통한 발전을 모토로 하여 양적으로만 비대한 단순한 보험대국에서 보험 관련 업무및 상품의 질을 제고해 보험강국으로 나가는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5년간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가운데, 보험기업들의 실제투자수익은 7201억 위안으로 연 평균 투자수익률이 6%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자금의 운용이 기본적으로 성숙한 선진 보험시장 수준에 달했다며 중국 보험산업은 개방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구조전환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제공>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