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재 항공정책실장, 박종흠 항공정책관을 비롯한 항공정책실의 40명의 직원들에 의해 지난 7월부터 쓰인 이 책은 항공관련 법·제도 뿐만 아니라 일반 상식에 이르는 내용과 그간 항공정책의 성과를 담았다. 총 11장 56절, 644페이지로 구성돼 항공분야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은 물론 항공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항공업계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까지 항공의 기본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공의 전분야를 △항공기 △항공자격론 △항공운송론 △항공안전론 △항공보안론 △공항 및 항행시설론 △항공산업 △항공법령 등으로 분류해 항공 각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전문지식까지 다뤘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황성규 항공정책과장은 "이번 항공정책론의 발간은 우리나라 항공분야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 아래 추진했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