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을 방문한 트위터 공동창업자 에반 윌리엄스는 국내 포털 사업자인 다음과 제휴를 맺고 실시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트윗 정보들이 다음의 실시간 이슈 서비스인 ‘라이브 스토리’를 통해 노출되며 다음을 통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앞서 윌리엄스는 NHN과 SK커뮤니케이션즈도 방문해 업무 제휴를 논의했다.
하지만 NHN 및 SK컴즈와는 업무 제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위터는 국내 포털과의 제휴와는 별도로 트위터에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