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파이터' 추성훈이 엉덩이 댄스를 펼치며 섹시함을 표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추성훈은 "일본에서 카라 엉덩이 댄스가 인기다"라며 엉덩이 댄스를 귀엽게 펼쳤다.
해당 춤은 본래 '깜찍한 엉덩이 춤'이지만 추성훈이 그 춤을 추는 순간 섹시댄스로 변했다.
이날 추성훈은 굴욕적인 모습을 다수 비췄다. 사과를 한 손으로 쪼개는 괴력을 보였지만 '천하장사' 강호동이 단 한 손가락만 써서 사과를 두 동강내 매우 무안해했던 순간도 있었고, 매운 파스타를 잘 먹는다며 핫소스를 뿌렸지만 먹다가 뿜어 폭소를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실명 위기에 놓일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서도 UFC에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비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강예빈, 김승현, 김연주, 김영철, 김주리, 김효진, 노유민, 류현경, 변기수, 이성미, 이정, 추성훈, 홍경민, 슈퍼주니어 신동·은혁·이특, 오렌지캬라멜 레이나·리지 등이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펼쳤다.
[이미지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