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고려, 조선시대 분묘 학술조사

2011-01-18 18: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문화재 조사·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경남지역의 고려와 조선시대 분묘에 대한 학술조사를 올해부터 2013년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고려와 조선시대 주요 분묘 중 창원시 소재 ‘정열공 최윤덕묘’(경상남도 기념물 제121호) 등 지정문화재 35개소에 대한 현지조사와 피장자 관련 문헌자료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보고서를 간행할 예정이다.

현지조사는 정밀측량기록과 디지털자료 구축을 추진해 경남지역 소재 문화재 중 기초현황자료가 미비한 중·근세 분묘의 연구자료 및 향후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가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경남지역 주요 문화재 조사·연구기관인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공동학술조사로 향후 지역 연구기관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