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에는 지난해 349개 기업이 신규로 상장됐으며 신규및 재융자를 포함한 자금 조달 규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권 전문가들은 상하이와 선전 두시장의 활발한 기업 공개활동으로 인해 중국 증시에서는 대량의 억만장자 부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A주시장에서는 작년말 현재 4억위안이 넘는 부호 패밀리가 288개기업에 달했다.
또한 A주 시장에 등록된 9개 기업은 1년안에 무려 백억위안이 넘는 슈퍼 부호로 변신했다.
증시전문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들어 슈퍼 부호들은 주로 민영기업 중소판 업종들사이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