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중국석화 이전에 대해 100억 위안 가량의 자금을 지원했으며,상하이시는 추산결과 2000억 위안 가량의 유동 자금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석화의 한 관계자는 올해 전세계 경제의 전망이 모호한데다 자원 공급 상황도 악화되고 있어, 기업들이 자금과 자원 조달이 상대적으로 쉬운 상하이로 본부의 일부 기능을 이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석화는 상하이가 자금의 압력을 줄이고 판매 시장과 밀접해 있어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매출이 오를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회사경영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중국석화 이외에도 차이나 모바일(00941), 차이나 텔레콤(00728) 등 이미 8곳의 중앙기업 본사와 100여 곳의 분점이 상하이에 들어섰으며 2,500여 곳의 중앙기업이 상하이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대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