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이징 제2수도공항 건설이 착공될 예정이라고 징화스바오(京華時報·경화시보)가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관련 부서의 확인을 얻지 못했지만 베이징 남부에 위치한 다싱(大興) 일대에 제2 수도공항이 건설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12.5규획(12차 5개년 계획)기간 1차 신공항 건설을 완성하고 연인원 4000만 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베이징 제1,2 수도공항을 통해 연인원 1억2000만 명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