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홈메이드 버거 프레쉬버거가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오리엔탈 연근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토종 흙연근을 주재료로 사용해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근칩(160g)은 레몬 1개 분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연근이 가지고 있는 녹말성분으로 보호막이 형성돼 조리시에도 연근의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쉬버거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별로 대규모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청담점, 포스코점, 동부이촌점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리엔탈 연근칩‘을 제공한다.
프레쉬버거 마케팅팀 조민경 차장은 "감자튀김 위주로 구성된 기존 사이드메뉴의 획일성을 탈피해 고객 건강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