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는 설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시장과 터미널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소방서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비롯해 대형할인점, 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25곳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소방서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날 기간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경계근무에 돌입할 것”이라며 “단 한것의 사고도 없는 설 연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