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오는 16일부터 설 연휴 임시편 예약

2011-0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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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9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6364 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일(화)부터 7일(월)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의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6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또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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