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2011년 공채 신입사원들이 중증 장애 요양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희림 신입사원 28명은 지난 15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림은 정기적으로 한사랑마을 자원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생활실에 배치돼 신변처리 및 식사, 재실훈련을 보조했다. 또 시설정비와 청소, 목욕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를 진행한 기획본부 교육팀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중요 과정 중 하나"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희림의 나눔경영에 대해 자연스레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어린이재단 '희망의 집짓기' 사업 디자인 재능기부와 베트남, 아프리카 등 해외 빈곤국의 건축사업 지원 등 기업의 역량과 능력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