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 전남도청 AI 대책상황실 방문

2011-01-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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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전남도청 및 영암군청 AI 대책 상황실을 방문, 계속되는 방역대책 수행으로 지쳐있는 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지자체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전남 영암·나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 확산 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해 발생농장 및 가금류 가축에 대한 매몰처리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야생조류와 가금류가 접촉하지 않도록 농가의 차단방역철저 및 철새도래지 및 농장 주변 주요 도로에 대해서도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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