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결혼식날 술집 영업 2시간 연장

2011-0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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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결혼식날 술집 영업 2시간 연장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영국 정부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날에 경축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술집 영업시간을 두시간 연장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임스 브로켄셔 내무부 범죄방지 담당차관은 윌리엄왕자가 결혼하는 4월29일에 바와 선술집 등의 영업 종료 시간인 밤 11시를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토록 할 방침이라고 의회에서 밝혔다.

   브로켄셔 차관은 "사람들이 이 중요한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의 시간을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왕실의 결혼은 국가적 경축행사이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여기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각기 독자적인 알코올 판매 관련 법을 갖고 있어 이 조치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만 효력을 갖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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