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최근 3년 동안 인터넷전화 방화벽, 신종 봇넷 탐지 기술 등 원천기술을 산업체에 19건 이전했고, 이전된 기술은 상용화돼 제품화에 성공하거나 국가 침해사고대응반(CERT),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에서 핵심보안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침해방지기술 △신종 봇넷 능동형 탐지 및 대응기술 △악성코드 자동 수집 및 분석기술 △웹서비스 대상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기술 등 4개의 핵심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KISA는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이버 역기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악성코드 자동 분석 기술, 인터넷전화 침해대응기술 등 정보보호 원천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민간에 이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시장 창출과 시장 보급에 더욱 앞장서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