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포르투갈 국채발행에 상승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이 국채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구제금융 신청설이 돌던 포르투갈이 이날 무리없이 국채를 발행함에 따라 유럽 채무위기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관련 은행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56.16포인트 상승한 11728.04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9포인트 오른 1280.28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7.18포인트 상승한 2724.0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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