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베이글녀' 한지우가 다한증 수술 사실을 깜짝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우는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3' 녹화에서 다한증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1박 2일 여행을 간 '무한걸스' 멤버들은 맏언니 송은이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가방 검사를 실시했다.
송은이는 한지우의 가방을 검사하던 중 다이어리에서 '수술'이라는 표시를 발견하고 "이거 성형수술 아니냐"며 멤버들과 집요한 질문 공세를 펼쳤다.
한지우는 "사실 다이어리에 적힌 수술은 다한증수술"이라고 고백하며 "손에 땀이 너무 많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겨드랑이와 등으로 땀이 옮겨와 '땀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지우를 비롯해 '무한걸스' 멤버들의 가방 검사를 통해 독특한 비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