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폭탄 설치" 장난 전화… 대대적인 수색 소동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서울역에 폭발물 설치했다" 는 전화 한통에 관할 남대문 경찰서와 결찰특공대,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12일 오전 11시55분께 경기도 안양동안 경찰서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120여명을 동원해 1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발신번호로 미뤄 경기도에서 전화 건 것으로 보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