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폭탄 설치" 장난 전화… 대대적인 수색 소동

2011-0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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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폭탄 설치" 장난 전화… 대대적인 수색 소동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서울역에 폭발물 설치했다" 는 전화 한통에  관할 남대문 경찰서와 결찰특공대,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12일 오전 11시55분께 경기도 안양동안 경찰서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120여명을 동원해 1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신번호로 미뤄 경기도에서 전화 건 것으로 보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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