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11일 오후 6시7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이모(53.여)씨가 숨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단칸방 안에 있던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가 난 다세대 주택에는 5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화재 당씨 그 곳에 있었던 이씨를 제외하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이 씨의 사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