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IFI 페이턴트 인텔리전스(Patent Intelligence)’를 인용한 자료를 통해 1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IBM은 1년에 50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최초의 기업으로 기록됐다.
IBM의 최다 특허 출원 기록 갱신은 미국 46개 주, 29개 국에서 근무하는 약 7000여 명의 IBM 연구원들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IBM이 출원한 특허 가운데는 △다양한 데이터에서 환자 정보를 수집·분석·처리해 더 효과적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 △단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한 정보 교환으로 교통 상황을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센서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지진이나 기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는 기술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