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여욱환이 1월 10일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당시 만취상태였고 면허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여욱환은 당시 혈중알콜농도 0.172%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욱환이 탑승 중이던 차량이 일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욱환은 혼자 차량을 타고 있었으며 앞 차량도 운전자 한명만 탑승하고 있었다. 여욱환의 차량과 앞 차량 뒷범퍼가 일부 손상되기는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며 “여욱환은 벌금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욱환은 최근 연극 ‘썸걸즈’를 통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