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 차량 5부제가 도입됐다. 또한 이날부터 베이징시 등록차량이 아닌 차량이라면 5부제는 물론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저녁 17시부터 20시까지는 시내 5차순환도로(우환, 五环)이내에 들어올 수 없다. 베이징 경찰청은 전 시에 CCTV가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5부제를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루에 한번 단속됐다고 하더라도 수사망에 포착되면 3시간을 단위로 범칙금을 부과시키기로 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