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아담부부, 마지막 녹화서 '눈물 펑펑'

2011-01-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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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아담부부, 마지막 녹화서 '눈물 펑펑'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최장수 커플 '아담부부'가 하차한다.

가상 부부로 1년 3개월간 아담커플로 불리던 조권(22)과 가인(24)은 6일 새벽 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녹화를 마친 뒤에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연상연하 커플인 조권 가인 커플은 지난 2009년 9월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시트콤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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