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5일 원활한 여행자휴대품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통관체제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주2회 운항하던 무안↔상해 정기노선이 주4회로 증편됐다.또한 마카오와 베트남, 오사카, 괌, 치앙마이 등 신규 전세기의 취항으로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주 4회에서 주14회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세관은 신규 전세기 노선이 주로 심야?새벽 시간대 집중 운항됨에 따라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해 24시간 통관업무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는 한편 무안공항 입국장에 통관도우미를 배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