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일본의 어묵 생산업체 '후지미츠'와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밀가루를 넣지 않고 고급 돔 연육에 국내산 양파와 두부만을 원료로 사용했다. MSG 등 화학첨가물도 일절 배제했다.
또한 반드시 조리해 먹어야 하는 일반 어묵과 달리 샐러드, 냉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산 양파를 33.9%나 넣은 '간사이 양파어묵'(50g/2800원), 풀무원 국산콩 두부를 넣은 '간사이 두부어묵'(50g/2700원), 6가지 어묵과 탕 소스가 들어있는 '간사이 모듬어묵'(272g/3700원) 등 3종이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가공부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그동안 저가 어묵에 대한 불신과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로 어묵을 기피했던 잠재 소비층을 이끌어내고, 프리미엄 어묵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간사이 어묵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0명에게 간사이 어묵 3종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