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지원은 1조 2,000억원 규모로 1년에서 8년까지 중.장기 저리융자 형태로 ▲운전자금 ▲시설설비.연구개발.공장 건축 등 시설투자,▲신기술 개발 ▲벤처창업,▲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여성창업,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집적시설건립 등에 지원하게 된다.
또 신성장동력 및 녹색성장산업과 30.40대 창업기업 지원에 지난해 기조성한 7,000억원을 계속 공급하는 한편 시장상황 및 경제정책을 고려, 추가자금이 필요할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증지원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은 양호하지만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1조 2,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정책자금은 기업신용도와 관계없이 정책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여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별 규모 및 융자조건, 구비서류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정보는 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http://g-mony.gg.go.kr)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허경태기자hkt002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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