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탄 맞은 제주, 25억8200만원 피해

2011-01-04 11:01
  • 글자크기 설정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최근 내린 폭설로 91개 시설이 피해를 입어 25억8200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피해집계 현황을 보면 양식장 12개소 4억3800만원, 농가 하우스 77개소 21억3200만원, 감귤선과장 1개소 600만원, 가축분뇨처리시설 1개소 600만원 등이다.

지난 달 30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엔 1m, 성산포 16.4cm, 제주시 3.8cm, 서귀포시 9.9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도는 이번 주 중으로 피해조사를 마친 뒤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