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3년까지 4억 5000만원의 자금지원을 받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설비구축 및 조직구성, 경영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기업을 양성하고, 퇴직자 등의 창업교육을 통한 시니어들의 창업활동을 지원 한다.
1인 창조기업은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 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니어 창업'은 40대이상 퇴직자 및 구직자들이 사회경력을바탕으로 비즈플라자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다양한사업체을 창업하는 것이다.
안병용 시장은 “민선5기 일자리창출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일자리창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여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희망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의정부3동, (구)영빈예식장 건물 4층(약340㎡) 공간을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개인 사무공간 및 교육장, 컴퓨터실, 세미나실, 자료실, 비즈플라자를 설치하고 창업관련 창업매니저 등을 배치하여 전문가상담을 수행해 창업과 지역일자리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