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청장은 이날 오전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 한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인천경찰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어무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식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경찰 모두가 친서민 정책, 선진 법질서 확립, 부패척결 등 7대 핵심과제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인천 경찰의 존재 이유인 280만 인천 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한다”면서 “직원 여러분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