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명절부터 中 관광객 대만 개인여행 가능

2011-01-03 18:25
  • 글자크기 설정
이르면 올해 4월 초부터 중국 관광객의 대만 자유여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일보(北京日報)는 중국과 대만 양측은 대륙 관광객의 대만 개인여행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3일 보도했다.

대만은 현재 5인 이상 40인 이하로 구성된 대륙의 단체여행객의 대만 여행만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은 올해부터 상하이,베이징 등 대도시를 시범으로 이 지역 시민의 대만 개인여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빠르면 청명절 기간부터 상하이와 베이징 시민은 하루 500명 선에서 대만 개인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 상하이 및 베이징 거주 시민 가운데 범죄기록이 없고 ▲ 저축, 부동산 증명서 보유자 혹은 연봉 15만 위안 이상인 자 ▲ 은행의 골드카드 발급 자 중 두 가지 조건을 부합하는 시민에게 개인여행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