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설립된 부경대 대마도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대마도 연구기관이다. 초기 대마도의 역사성 고증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도서들에 대한 연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부경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오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 부행장을 비롯해 허태열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언 부경대 총장, 이근우 대마도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행장은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술단체의 노고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