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스페인에서 차량폭탄 테러를 자행해 1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단체 ETA 소속 대원 2명이 각각 5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마드리드 고등법원은 28일(현지시간) 지난 2008년 5월14일 산토 도밍고 민방위군 건물 외곽에서 차량을 폭발시키는 테러를 가해 경찰관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명에게 각각 징역 515년을 선고했다고 엘 파이스 신문 인터넷판 등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