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국민체육센터 내년3월 오픈!

2010-12-06 14: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화성시는 생활체육전용시설인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지난 달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40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1만2249㎡에 지하 2층, 지상 3층이 연면적 9985㎡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2009년 5월에 착공, 총사업비 308억 원이 투입됐다.
 
 최신 모줄형 수영장 건축공법이 도입된 25m 8레인의 수영장과 6면의 배드민턴장을 포함하여 배구, 농구 등 스포츠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췄다.
 
 또한 다목적 강의실, 요가, 탁구장 및 스포츠용품점 등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 활동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꾸몄다.
 
 특히, 기존 봉담근린공원의 옥외시설과 센터내 생활체육마당과 문화 공간들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센터는 화성시의 다른 공공시설물과 마찬가지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시스템을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준공을 마친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라며 “시의 생활체육과 시민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