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조류발생의 원인인 총인(T-P. Total Phosphorus)을 줄이기 위해 화학적 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인을 평균 94%까지 줄이기 위해 63억원을 들여 2012년 초까지 익산 공공하수처리장과 함열, 여산하수처리장 등 3개소에 화학적 처리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여산하수처리장과 함열하수처리장의 총인 저감시설은 올 연말과 내년 6월에 각각 준공하고 익산공공하수처리장은 2012년초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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