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매일유업이 을지로 입구 페럼타워에 커피전문점 '폴바셋' 2호점을 오픈했다.
매일유업 측은 '폴바셋' 1호점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것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분석, 시내에 2호점을 개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한 1호점은 하루 900~1000잔 정도가 팔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번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바셋이 2일부터 사흘간 직접 매장에서 추출한 세계적 수준의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외식사업본부 남화연 이사는 "'폴바셋’ 2호점은 대형쇼핑센터와 명동이 인접한 페럼타워 1층에 위치해 주변 직장인과 커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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