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가게의 비결,이 속에 있었네...풍수명당이 부자를 만든다/박정해/평단

2010-10-28 08: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명동성당. 중앙일보 사옥. 압구정동의 공통점은?

모두 풍수지리학상 ‘명당자리’라는 것이다. 명동성당 터는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윤선도의 집터, 중앙일보 사옥은 인현왕후의 생가 터다. 압구정동은 한명회가 ‘鴨鷗亭’이란 정자를 짓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같은 음식을 취급하면서도 어떤 집은 ‘대박가게’로 대기표가 줄줄이 이어지는 반면 어떤 가게는 파리만 날리는 것에 궁금증을 가진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볼 만하다.

저자는 풍수야 말로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학문이라고 주장한다. 풍수를 민간의 ‘속신(俗信)’이라고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대박집 등의 풍수지리 노하우를 익혀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300여 컷의 시각 자료, 사진과 그림은 물론 가택구성 분석도 등을 통해 실제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 직접 대박집을 방문해 그곳의 대박 비결을 풍수적 관점에서 해석했다.

omn0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