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자행 로고를 새긴 '신한은행 골드바'가 출시 39영업일 만에 1000개 이상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판매액은 114억 원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20일 출시된 신한은행 골드바는 1킬로그램(Kg)과 100그램(g) 2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실적이 수입 골드바에 비해 2.2~2.5배에 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골드바 판매 호조가 최근 금 가격 상승과 향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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