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문동환 품질담당 상무가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준 기업을 발굴,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다.
이번 수상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타이어 공장인 대전공장과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금산공장의 높은 품질경쟁력을 다시한 번 입증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동환 품질담당 상무는 이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 및 서비스개선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소비자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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