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주 섬유시장 진출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제2청은 미주 지역의 고급섬유(니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미국 현지 섬유업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미국 섬유․의류시장 유통구조 및 한인의류협회와의 협력방안’및‘경기섬유마케팅센터(LA) 설립 및 운영방안’주제로 오는 25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품종 소량 단납기 구조를 활용하여 세계 고급니트 시장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과 미국의 한인의류협회와의 전략적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신제품 기획․생산 등을 통합하는 협력방안 등을 모색한다.

경기도는 세미나를 통해 LA 자바시장 한인의류협회와 상생협력 방안 및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설립․운영방안 등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부대행사로 산․연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섬유기업 클러스터’에서 개발된 고기능성, 환경친화적 니트소재 신제품에 대한 성과발표 및 전시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개발된 신제품을 지역의 공동브랜드인 ‘G.Knit’로 출시하여 지역 섬유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다[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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