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일 충칭시 완성청산소학교 기증식 행사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진해운이 중국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충칭시·우한시 소재 2개 지역 희망소학교에 약 13만 위안화 상당의 컴퓨터·스포츠기자재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 중국 충칭시와 우한시 2개 지역에서 열린 컴퓨터·스포츠기자재 전달식 행사에는 한진해운 아주지역 본부장, 해당 지역 정부 관리자,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허난성 낙양시 이향현과 루양현 2개 지역 희망소학교 신축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이재민들 위해 구호물품 운송 및 전달하는 등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