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투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EM흙공 1,500개를 신천 3개소에 투척했다.

이날 EM흙공 투척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동두천시의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 중 신천수질개선을 위한 수질EM사업 이다.

시는 신천에 EM하천방류통 10개소에서 EM발효액을 상시 0.5톤씩을 방류하여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EM흙공을 투척 하천바닥에 흙공이 풀어지면서 EM이 활동할 수 공간을 확보해 하천바닥의 썩고 있던 유기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검은뻘의 유기물이 부상하게 되어 하천바닥이 숨쉴수 있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유인선 동두천부시장이 직접 10명의 공공근로자들과 함께 신천교, 동광교, 상패교의 3개소에서 EM흙공을 투척함으로써 신천수질개선을 위한동두천시의 강한의지를 표현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10,000개의 흙공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투척할 계획이다[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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