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오는 21일 싱가포르와 호주 등 아시아 지역에 '옵티머스7'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옵티머스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콘텐츠를 무선랜을 통해 TV 등 다른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플레이투 기능과 음성으로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는 보이스투텍스트 기능, 증강현실 프로그램 스캔서치 등 '옵티머스 7'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글로벌 마케팅전략팀장(상무)은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옵티머스 7'은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윈도폰7'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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