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리언 쿠퍼만이 가난한 이들의 빈곤 탈출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그는 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방송에 출연해 "내가 버는 모든 돈은 다 기부할 것"이라며 "자식들에게 남기기로 계획했던 돈은 이미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기부할지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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