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5일 나동연 양산시장에게 장학기금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양산시청을 방문한 조태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은 나동연 양산시장에게 '장학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한 장학기금은 양산시가 추진 중인 인재육성사업의 재원(학자금, 장학금, 교육연구비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전달한 장학기금이 양산시가 추진중인 인재 육성사업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양산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06년 12월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 2억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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